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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산, 세계 해양레저산업 교류의 장으로…

내달 8일부터 352개 기업 경기국제보트쇼 참가

세계 굴지의 해양 레저 기업들이 경기도 서해안으로 몰려든다.

22일 도에 따르면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에서 열리는 ‘2011년 경기국제보트쇼’에는 352개 기업이 참가할 계획이다.

이 중 국내 전시기업과 해외 전시기업은 각각 95개사와 105개사이며, 바이어·투자가는 152개 개업이 참가한다. 주요 기업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보트제조사인 라슨(Larson)사, 코발트(Cobalt)사를 비롯해 세계 5위의 보트제조사인 프랑스 베네토(Beneteau)사, 세계 마리나 시공 1위 업체인 호주 벨링햄 마린(Bellingham Marine) 사 등이다.

참여 기업들 중 미국, 일본 기업들은 각각 15.2%(10년도 10.5%), 14.3%(10년도 12.7%) 등으로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늘었으며, 유럽 지역도 10년도 22.9%→11년 24.9%로 소폭 증가했다.

도는 늘어난 기업 수요를 맞추기 위해 실내 전시장 면적을 지난해 보다 800㎡ 늘어난 1만1천200㎡로 확장했다.

도 관계자는 “세계 해양레저기업들의 경기국제보트쇼에 대한 관심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경기국제보트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산업 전시회이자 세계적인 해양레저산업 교류의 허브로 도약하고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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