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25일 대강당에서 도내 소재한 삼성전기 협력사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정책 및 상생협력 교육을 실시했다.
도내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정부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추진정책을 알리는 행사로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인식을 확산시켜 업계 전반에 동반성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추진대책 소개, 하도급 공정거래 제도에 대한 교육 및 동반성장 지원에 대한 안내, 삼성전기 동반성장 정책, 협력사 기술보호 강화를 위한 기술자료 임치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반성장 인식의 저변확대를 통한 업계의 자율적 동반성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단체 및 대기업 등과 협력해 관련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