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기춘(남양주을) 의원은 25일 “남양주시가 교육과학기술부 2011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도시 선정은 전국을 3권역으로 나눠 6개 지자체만을 선정한 것으로,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남양주시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약 9천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추가 기간연장은 2014년도 교과부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박 의원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위해 남양주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야하는 당위성을 국회 원내 지도부 및 교육과학기술위원회를 비롯 교육과학기술부 등에 직접 찾아가 적극 설명하고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계기로 남양주시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기를 희망하며, 선정을 위해 노력한 것이 오늘 반가운 결과를 가져와 기쁘다”며 “앞으로 시에서는 효과적인 계획을 수립해 평생학습도시로서 남양주시를 가꾸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