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꿈을 그리는 아이들 특수학급 학생 그리기대회’가 지난 25일 여주 신륵사에서 열려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그리기에 열중이다.
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곽수영)은 지난 25일 신륵사에서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아동 300여명이 참가해 ‘제9회 꿈을 그리는 아이들 특수학급 학생 그리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거북이마라톤대회로 연을 맺은 국제 로타리 3600지구 여흥 로타리클럽(회장 최기복)에서 400인분의 자장밥을 무상으로 제공해 장애학생들을 응원했다. 곽수영 교육장은 “제9회 특수학급 학생 그리기 대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뿐만 아니라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뽐내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