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수원점은 28일 수원 광교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농장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족단위로 운영되고 있는 갤러리아 수원점 주말농장은 현재 50여 가족이 참여, 상추와 고추·배추 등 친환경 농작물을 직접 관리·재배하고 있다.
주말농장 회원간 활발간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 참여한 50여 가족은 주말농장 회원 별로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대화를 통해 갤러리아 수원점 직원과 고객 간 벽을 허물고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나눠먹으며 돈독한 친밀감을 키우는 시간을 만들었다.
지연진 갤러리아 수원점장은 “주말농장을 통해 전원생활의 여유를 느끼고, 백화점 직원과 고객들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나눠 먹으며 정겨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 수원점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월 한달간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