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H2O품앗이운동본부’ 이사장을 맡고 있는 한나라당 이경재(인천서구강화을) 의원이 내달 4일 오전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동심 문화 축제의 장인 ‘제7회 국회 동심한마당 2011’을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H2O품앗이운동본부’가 주최하는 가운데 박희태 국회의장이 명예대회장을, 조윤선 의원이 대회장을 각각 맡고 국회, 국방부, 교육과학기술부, 서울지방경찰청, 소방방재청 등이 후원하며 40여개 기관, 기업, 학교, NGO 단체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올해 ‘동심 한마당’은 ‘질서와 조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전국에서 모인 6천여명의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과 국방부군악대, 의장대, 경찰청 기마대, 오토바이순찰대, 소방차, 마칭밴드, 대학 동아리 등이 함께하는 퍼레이드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 국회 견학을 비롯해 찾아가는 과학관,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종이접기배우기, 네일아트, 어린이 무료 건강검진, 치아검진 등 풍성한 체험행사도 마련되고, 특히 행사 참가를 원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동심한마당’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군악대, 의사, 마술사 등 다양한 역할 모델들과의 체험행사를 통해 나라사랑과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가는 행사로, 2005년부터 해마다 한 차례씩 치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