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가 뿌리산업분야 산업 IT융합지원센터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기TP는 6월 중 협약을 통해 오는 2012년 5월까지 1차년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산업 IT융합지원센터 사업은 주력기업과 IT기업간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고 비즈니스 융합 모델 발굴, 애로사항 해결 등 IT융합 기반 구축을 위해 3년간 추진된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기TP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본부와 협력해 뿌리산업과 IT기업간 융합 수요를 파악하고, 사업연계와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IT융합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사업화를 통한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관련 산업 동향 파악 및 IT융합 시장현황 조사, 정책제도 개선사항 발굴, 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전문컨설팅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경기TP 문유현 원장은 “인근에 위치한 반월·시화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뿌리산업관련 기업이 다수 분포돼 있어 IT융합 수요를 통한 융합사례와 산업 내 IT융합 추진 기반 조성 및 확산으로 신성장동력산업 견인과 전통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