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오는 2~4일 서울(2일)과 제주(3~4일)에서 중화권 유통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중국 최대 유통회사인 화룬완자, 최대 식품그룹 쭝량지투안, 외국계 유통 1위 업체인 따룬파, 뿌펑리엔화 등 중화권 대형 바이어가 참석한다.
한국에서는 CJ, 농심, 오리온, 해태제과, 소망화장품 등 식음료, 화장품, 생활용품 업체 65여곳이 참여해 무역 상담을 한다.
무협 관계자는 “중국 바이어들이 구매전략포럼 등을 통해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알려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