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타격 침체에 빠진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올 시즌 처음으로 6번 타자로 출전해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계속된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몸에 맞는 공을 하나 얻어냈을 뿐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전날 “너무 많은 짐을 지고 있다”며 정신적인 휴식을 주고자 추신수에게 휴식을 주었던 매니 악타 감독은 이날 추신수를 6번에 기용했다.
개막전부터 붙박이 3번 타자로 뛰어 온 추신수에게 중심 타자라는 부담감을 줄여주려는 의도로 보인다.
그러나 추신수는 이날도 좀처럼 타격 감각을 되찾지 못했다.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수 앞 땅볼로 돌아선 추신수는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텍사스 선발 투수 C.J 윌슨의 공에 몸을 맞아 걸어나갔다.
추신수는 2사 2루 기회를 맞았던 7회말에는 볼카운트 2-1에서 성급하게 방망이를 휘둘렀다가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아 헛스윙 삼진 당했다.
추신수의 타율은 0.239로 조금 떨어졌다.
클리블랜드는 타선이 단 3안타에 그쳐 0-2로 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