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오는 9일부터 총 8기에 걸쳐 ‘창의체험 원정대’라는 제목으로 ‘2011 공직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교육은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이천의 비전을 실현하는 창조실용 맨파워 강화의 뜻을 이루기 위해 진행되며 오는 9월까지 전국 방방곡곡의 우수 선진사례 현장을 누비며, 보고 듣고 느끼고 아이디어를 찾아가는 체험 학습 여정을 통해, 시에 적용 가능한 창조실용의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원정대 체험분야는 가치 디자인, 그린 에코자전거, 관광 비엔날레, 휴먼 어메니티파크, 창조 가치기업의 5개 분야로 전국의 우수도시와 기업 등을 벤치마킹해 보고 듣고 체험한 것을 시정에 연계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해마다 유답교육, 마케팅 강화, 리더십교육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이천시 축제 및 특산물 홍보와 관내 농가에서 생산된 쌀을 판매(65t), 애향심 고취와 더불어 농민의 한숨을 보듬어줬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