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소건소는 바쁜 직장생활로 운동할 기회가 적은 직장인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야간운동교실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하여 뜨거운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운영하고 있는 이 운동은 직장인들의 참여와 높은 평가 속에서 전국 여러 시·군 담당자들이 벤치마킹을 다녀가기도 했다.
운동교실에서는 설봉공원으로 운동을 온 시민들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등을 음악에 맞춰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의 직장인 야간운동교실은 오는 8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1시간씩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