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제9회 스포츠조선배 대상경정이 오는 16일 개최된다. 올 시즌 네번째 대상경주인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12월15일부터 이달 2일까지 평균경주득점 상위 6명의 선수가 결승전에 출전해 상반기 최강자를 가린다. 제5기 이승일, 시즌 15승으로 다승 부문 1위를 기록 중인 제4기 어선규가 출사표를 던졌다. 또 경정 출입기자들이 상반기 경정MVP로 선정한 제6기 김동민 선수와 상금 순위 1위에 올라있는 제2기 김종민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