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2011년도 살기 좋은 아파트 선정 사업’에 관내 아파트 단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19일 연수구에 따르면 ‘살기 좋은 아파트’는 공동 주택에 대한 주거 공동체 문화를 확산 보급하고,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삶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주관으로 매년 실시해 온 사업이다.
인천시는 각 군·구로부터 1차 추천받은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4개 분야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에 결쳐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개 단지씩 3개 단지에 인증패 수여 및 개인 표창을 시상하게 된다.연수구에서는 지난 2005년 연수동 우성1차아파트가 최우수상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까지 2007년 한 해를 제외하고는 매 해 최우수상 혹은 우수상에 관내 아파트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