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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예품 완초공예 분야 대상 왕골소품 허성자 작가 선정

인천시는 제31회 인천시공예품대전 대상에 완초공예 분야에서 ‘왕골소품’ 세트를 출품한 강화군 송해면의 허성자 작가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가 우수공예품을 발굴하고 전통공예품의 계승·발전의 계기를 마련키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제31회를 맞은 이번 인천시공예품대전 출품작에 대한 심사는 지난 16일 실시됐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총 106개 작품이 출품돼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공예솜씨를 선보였으며, 교수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는 상품화 가능성, 향토성, 가격의 적정성, 디자인, 품질 및 기술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대상은 우리 인천을 대표하는 완초공예 분야에서 ‘왕골소품’ 세트를 출품한 강화군 송해면의 허성자 작가가 선정됐으며, 이 ‘왕골소품세트’는 백색왕골과 염색왕골을 이용해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표현, 무늬가 수려하고 아름다워 장식품, 일상생활에 물건을 수납할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제작됐다.

또한 2위의 금상은 중구 신포동의 이미자 작가의 작품 ‘한지를 이용한 조명기구’가 선정됐으며, 3위와 4위 은상은 장금숙 작가의 ‘왕골 소품’, 추만옥 작가의 ‘완자무늬 화문석’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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