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21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일하기 좋은 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제’는 경기도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도입한 것으로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경기신보는 직급별 간담회, 정기적인 노사 간담회, 여직원 간담회, 1:1 선후배 멘토링 제도 등을 운영하며 임직원간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조직원들의 신뢰와 화합을 이끌어 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진 경기신보 이사장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경영평가 5년 연속 최고기관으로써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구현에 앞장서 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