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백재현(광명갑) 의원이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제정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국회의원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영세기업들의 생계터전 보호를 위해 추진한 ‘보금자리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을 지난 4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는데 앞장선 데 이어, 경제통 정책전문가로서 일자리 만들기와 고용안정에 앞장선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백 의원은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201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회사무처가 선정한 2008년·2010년도 입법·정책개발 우수의원, 제9회 중부율곡대상 이어, 이번에 전국 250여개 지역신문사를 회원으로 하는 전국지역신문협회의 국회의원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백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큰 상을 받게 돼 기쁨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앞으로도 서민과 중산층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고,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챙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