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런던올림픽을 향한 ‘태권전사’들의 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세계태권도연맹(WTF)은 30일부터 나흘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사르하치올림픽센터에서 런던올림픽 태권도경기 세계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 규모인 총 109개국에서 345명(남자 194명, 여자 151명)의 선수가 참가 신청을 했다.
남자 4체급(58㎏·68㎏·80㎏·80㎏초과급)과 여자 4체급(49㎏·57㎏·67㎏·67㎏초과급)으로 치러지는 올림픽 태권도 경기에는 총 128명이 출전한다. 국가별로는 최대 4명(남자 2명, 여자 2명)의 선수를 내보낼 수 있다.
이번 세계선발전에 배정된 런던올림픽 출전권은 총 24장이다. 각 체급 상위 3명의 선수가 소속된 국가에 런던올림픽 출전 자격을 준다. 나머지 올림픽 출전권은 5개 대륙선발전에 96장(아시아·유럽·팬아메리카 각 24장, 아프리카 16장, 오세아니아 8장), 와일드카드로 4장이 할당됐다.
개최국 영국에는 4장의 자동출전권이 돌아간다.
종주국 한국은 이번 세계선발전에서 남자 58㎏급의 이대훈(용인대)과 80㎏초과급의 차동민(한국가스공사), 여자 67㎏급의 김미경(인천시청)과 67㎏초과급의 안새봄(삼성에스원)이 출전해 ‘런던행 티켓’을 노린다.
이대훈과 김미경이 대회 첫날인 30일 ‘금빛발차기’의 시동을 걸고 7월1일 안새봄, 7월3일 차동민이 차례로 출전한다.
한국이 올림픽에서 남자 58㎏급과 여자 67㎏초과급에 출전하는 것은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