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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준도시지역 재정비 돌입

청안·효지·이포지구 등 변경용역 착수
토지효율관리·민원해소 기대

여주군은 비도시지역 면소재지인 청안지구, 효지지구, 이포지구, 상품지구 및 간매지구에 대해 제2종 지구단위계획(준도시지역)변경 용역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구)‘국토이용관리법’에 의해 90년대 말 개발계획을 변경한 이후 정비하지 않아 그동안 재정비에 대한 주민건의가 계속 됐으며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 및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 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계획적인 도시발전에 장애가 되는 지구단위계획 및 구역 경계를 확인하고, 현 실정에 맞게 정리해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올해 말, 해당지구 주민에게 개발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금년 4월에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제도) 후 5월에 입찰을 실시했으며, 향후 세부추진사항으로는 용역결과 검토, 주민설명회, 의회의견 청취, 군계획위원회 심의를 득한 후 그 의견들을 검토하고 계획에 반영해 오는 2012년에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준도시지역의 지구단위계획 구역 확장 및 도로 등 도시계획시설의 변경 결정으로 주민 불편 사항 해소는 물론, 준도시지역을 거점으로 살기 좋은 농촌이 되도록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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