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는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수가 완만하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올해 4.5%, 내년 4% 후반으로 제시했다. 올해뿐 아니라 내년 전망도 종전의 5%에서 4%대로 내려섰다.
내년에는 세계경제 회복세가 올해보다 강화되는 가운데 고용회복과 기업실적 개선 등으로 소비와 투자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하반기에는 공급측 압력이 완화되면서 상반기보다 상승률은 다소 낮아지겠지만, 연간 4.0%에 이를 것으로 전망해 한국은행의 전망치(3.9%)보다 높게 예측했다.
정부가 성장률과 물가 전망을 수정한 요인은 국제유가 전망치의 상향이다. 정부는 애초 유가가 연평균 배럴당 85달러로 예상했으나 105~110달러로 올려 잡았다.
이밖에 재정부는 취업자 수는 올해 33만명, 내년에 28만명 증가하면서 고용률은 올해 58.8%, 내년에는 58.9%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경상수지는 160억달러로 종전의 전망을 유지했으며 내년에는 100억달러로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