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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공노 닻 올리고 혁신적 변화 도모

여주군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여공노)이 세종국악당(여주읍 소재)에서 400여 노조원과 가족, 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출범했다.

3일 여공노에 따르면 여공노의 출범은 공무원의 복리 후생 차원을 넘어 기존의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타파하고 11만 군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여주 발전을 촉진시키는 혁신적 변화를 도모하겠다는 것.

여공노 출범과 향후 조직운영 방향을 제시한 안병희 위원장은 “불합리한 상명하복의 관행을 타파하며, 조합원의 고충해소, 아름다운 직장 문화 조성, 건전하고 합리적인 사고로 군민에게 인정받는 노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각종 대인관계 속에서 고충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무원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하고, 즐거운 직장생활과 활기 넘치는 대민서비스가 실현되도록 연구와 교육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은 식전 행사로 풍물놀이와 축하공연에 이어 노조기 등 깃발입장, 경과보고, 출범선언문 낭독, 여공노 조합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합창,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으로 1시간 30여분 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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