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이마트 연수점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시락을 배달해 주는 ‘행복가득 도시락 배달 사업’을 실시했다. 구는 이를 위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120% 이하 계층중 독거노인이나 기타 거동이 불편해 식사 해결이 어려운 이웃을 추천받아 이마트에 명단을 제공했다.
이마트 희망나눔 봉사단은 명단을 받은 5세대에, 주 1회 도시락을 직접 구입하여 배달해 주었다.
이마트 연수점은 이외에도 지난 2월 구와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데, 매월 다른 테마를 선정, 소외된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마트의 이러한 민ㆍ관 협력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확대되어, 나눔과 기부의 기업 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