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신설돼 월등한 징수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광주시 세외수입팅 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가평군이 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을 위해 사랑의 선풍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어느해 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선풍기를 마련하기 어려운 이웃들의 몸과 마음에 시원한 바람을 선물하고자 사랑의 선풍기를 보급 하기로했다.
이에 군은 900여만원을 들여 저소득 독거노인 150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해 훈훈함과 사랑의 바람을 불어넣기로 했다.
이번 사랑의 선풍기 지원사업은 올해 공직자와 기관·단체, 개인 등이 가평군에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것이다.
군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지난 1월 사랑의 교복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저소득가구 생계·의료비지원, 집수리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추석 및 연말 저소득층 지원과 행복가득 소망나무 행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