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식 용인송담대학 총장이 지난 4일 이집트대사관을 방문해 모하메드 엘조르카니 대사와 교환학생 제도를 비롯 학생들의 해외 취업과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최 총장은 “중동의 많은 나라 중에서 이집트를 선택한 것은 이집트에서 사용되는 아랍어가 중동지역에서 표준어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한전과 두산중공업이 컨소시엄을 형성해 아랍에미레이트의 원자력발전소 건립 사업을 수주하는 등 국내 학생들의 해외 취업 기회가 제공될 가능성이 높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