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가평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토마토가 이달부터 본격 출하함으로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6일 군에 따르면 북면 제령리와 이곡리에서 완숙퇴비와 친환경재배로 생산된 청정 완숙 토마토는 풍부한 영양과 높은 신선도를 자랑한다.
오는 9월까지가 맛이 좋은 가평 토마토는 한개의 무게가 220g정도로 물 빠짐이 좋은 재배환경과 완숙퇴비를 사용해 당도가 7.0 이상으로 높아 어린이 간식용은 물론 웰빙시대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친환경 완숙토마토가 본격 출하되면서 가평토마토작목반은 제품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주 월·수·금 등 3회, 공동선별장에서 자체 엄격한 선별과정을 거친다.
선별된 완숙 토마토는 직거래 및 구리농산물시장 등을 통해 출하되고 있으며 가격은 5kg 1상자당 1만원선으로 출하된다.
토마토는 비타민 A, B, C를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주성분이 섬유소와 일종인 펙틴이 풍부하며 신맛은 위액 분비를 촉진하고 위암과 고혈압을 예방하는 성인병 예방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루에 토마토 2개 정도만 섭취하면 1일 필요한 비타민 권장량의 대부분을 충족시키며 토마토를 익혀먹으면 심장이 튼튼해지고 암이나 심장 질환등 각종 질병을 예방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