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건으로 OECD기준(인구 1만명당 교통사고사망자수) 안전지수는 0.11로 인천청 경찰서 중 최고를 기록했다.
인천시 연수구보건소가 ‘찾아가는 건강관리버스’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연수구보건소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건강관리버스는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원스톱 건강관리시스템을 갖춘 건강관리버스가 주민들을 직접 방문하게된다.
기초 검사와 체력 측정은 물론 만성 질환 관리 및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 생활 실천이 가능하도록 돕는 ‘움직이는 보건소’라 할 수 있다.
구 보건소는 지난달 14일 시연회를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약 1달 간의 시범 운영을 마친 뒤, 관내 아파트 및 상가, 공공기관,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주민들로부터 신청을 받고있다.
오는 11일부터는 원하는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관리버스’의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건강관리버스의 이용 방법은 사전 설문지를 작성하고 버스에 탑승해 기초검사 복부둘레, 체성분 측정,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와 체력 측정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평형성을 거쳐, 측정 결과에 대해 전문 인력과 상담을 실시한다.
한편,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보건소의 통합건강증진센터로의 연계도 가능하다.
연수구보건소는 이를 위해 버스에는 운동처방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영양사 등 5명의 인력이 상주하여, 1인당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원스톱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