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용현5동은 지난 6일 국토대청결의 날 행사를 맞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집수받이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활동에는 자생단체 회원, 관내 주민, 환경지킴이 등 40여명이 참여해 용현5동 햇님어린이공원 일대 20여개 집수받이를 정비했다.
정비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더운 날씨에 작업이 쉽지는 않았지만 작년과 같은 집중호우가 올해도 예상되므로 미리 대비한다는 의미에서 이전의 청결활동과는 다른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