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급’의 내실화를 위해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컨설팅에 들어갔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급’은 학력 향상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학급의 효율적 운영을 보완키 위해 인천에서 자체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급’ 운영에 내실화를 위해 초등 1팀, 중등 1팀, 고등 1팀의 3팀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구성했다.

또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급’ 운영 시 애로 사항과 과정상에 나타나는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에 첫 사업으로 지난 4일 서운고에서 고등학교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급’ 14개 학급 중 7개 고등학교 학급이 모여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 지난 5일은 송림초에서 교장, 교감, 교사 3명으로 구성된 초등 컨설팅단에 의해 9개 초등학교 학급, 화도진중은 중학교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급’ 컨설팅이 이뤄졌다.

앞으로도 교육지원청별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급’ 중 중심학급에서 7∼8개 학급 이 모여 오는 14일까지 초등 5회, 중등 5회, 고등 2회 컨설팅을 실시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급’ 컨설팅은 실시하기 전 학급의 기초자료를 받아 자료를 면밀히 검토 분석해 다양한 방법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서류 중심 점검·지도를 지양하는 정보 제공으로 사교육절감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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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는 최근 병방어린이집 원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체험인 토마토 따기 행사를 열었다.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최근 병방어린이집 원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체험인 토마토 따기 행사를 열었다.

7일 계양구 지역경제과에 따르면 이 날 행사는 어린이집 원생들이 동양동 200-3 위치한 계양상추작목반 에서 신현만 대표의 친환경채소 재배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직접 토마토를 따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자기보다 키가 큰 토마토나무 사이에 주렁주렁 열려 있는 빨간 토마토를 따느라 어느새 얼굴엔 땀방울이 맺혔지만 신기하고 재미있는 표정들이었다.

이어 수확한 토마토를 크기별로 선별하는 작업에도 참여했다.

체험에 참가한 어린이는 “토마토가 주렁주렁 열려 있는 것을 직접 보니 정말 신기하다”며 “많이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토마토 따기 행사를 통해 친환경농업과 자연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친환경농산물 알리는 홍보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6월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농법체험으로 우렁이 넣기 행사와 무농약 상추따기 행사를 열었으며 7월 중에 체험행사를 2회 더 열 계획이다./채영두기자 samplezz@

빨간 토마토 재배 체험 아이들 웃음꽃

계양구 병방 어린이집 원생 60여명 대상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