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이 보건복지부 실시 의료기관인증 평가에서 최상 수준 평가를 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병원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평가를 통해 환자 및 직원의 안전보장, 성과관리 체계 등 404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해 최근 우수 평가를 냈다.
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2015년 6월까지 4년간이며 의료기관 공신력 확보와 함께 공공보건의료사업 참가 시 가점 부여 등 각종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됐다.
최중언 분당차병원장은 “진료와 의료서비스 등에서 우수 병원으로 평가됐고 의료 선진화에 앞장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차병원은 이번 인증에 이어 미국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에서 시행하는 병원인증 획득에 나서 국내외 유수병원으로 매김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