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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조직委 “완벽한 대회 자신”

10월 14일 개막 교통·숙박대책 보완… 객실 1만개 추가 확보

“작년 대회는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신기원을 열었다. 올해에는 문제점을 보완해 한층 완벽한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

F1 대회 조직위원회는 9~10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D-100일(8일)’ 기념행사를 열었다. 동·하계 올림픽, 월드컵 축구, 세계육상대회와 더불어 5대 스포츠 이벤트로 불리는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F1 그랑프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서 10월14일 개막한다.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지난 3월에 예정됐던 시즌 개막전인 바레인 대회가 취소되는 바람에 올 시즌의 16라운드 경기로 펼쳐진다.

F1 대회 조직위원회는 9일 오후 목포의 한 호텔에서 주최한 기자단 초청 행사에서 작년 대회에서는 9명의 선수가 경기 중 탈락하는 등 극적인 상황이 자주 연출돼 볼거리가 많았다며 첫 개최지로서는 기록적인 총 12만 장의 입장권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F1을 처음 여는 도시에서는 티켓 판매율이 통상 50%를 넘지 못한다며 “작년 실적은 경이적인 수치”라고 자평했다.

조직위는 이어 작년 대회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해 올해에는 한층 완벽하게 치를 준비를 마쳤다며 그 첫 번째 성과로 미흡했던 교통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한 사실을 꼽았다.

우선 작년 대회 때 숙소가 밀집한 목포에서 영암 경주장으로 이어지는 진입로가 영산강 하구언에 조성된 6차선 도로 하나뿐이어서 교통혼잡이 극심했었다며 국도 2호선의 우회도로를 개통해 기존 진입로의 교통량을 40%가량 줄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레일과 협의해 F1 관람객 전용 KTX 열차와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버스 전용차로를 운영해 대중교통수단으로 교통 수요를 분산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직위는 또 올해 대회 기간에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객실(3만2천여개)을 크게 초과하는 4만2천여 실을 확보하는 등 작년 대회 때 방문객들이 불편을 호소했던 숙박난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을 세웠다.

F1대회 조직위원회의 박종근 사무총장은 “단순히 객실 수를 늘리는 차원을 넘어 서비스의 질도 한층 높일 것”이라며 대회장 주변의 모텔을 호텔로 격상시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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