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IPA출범 6주년 기념식을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항만공사 남세종, 이승민, 이상용, 박철병, 최명호 항만위원과 인천지방해양항만청 문해남 청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0일 IPA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5시 공사출범 6주년 기념행사를 공사 사옥에서 간소하게 치르고 그 동안 인천항 발전에 기여한 관련기관 및 업단체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 공사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직원과 공로직원에게는 표창장을 전달하고, 또한 ‘바다의 날’ 기념 국토해양부장관 표창과 더불어 인천시장 표창 전수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자리에서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출범 6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난 6년간 이룩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선진 항만 인프라 구축, 내항 재개발, 통합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등 현안을 원만히 추진하고 인천항을 경쟁력 있는 물류중심기지로 육성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