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3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인천시 청소년 상담지원센터 ‘겹경사’

지자체 협조 최우수·서비스 우수 평가
상담·치료·자립 등 통합 관리지원 강화

인천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전국 7개 광역(특별)시 중 지자체 협조부문에서 ‘최우수’, 센터역할 및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13일 시에 따르면 남구에 위치한 인천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가 올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전국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사업(CYS-Net) 평가에서 전국 7개 광역(특별)시 중 지자체 협조부문에서 ‘최우수’, 센터역할 및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지난 3∼6월(4개월) 동안 중앙평가단 12명과 현장평가단 80명을 구성, 전국 166개 청소년상담지원센터(시도 센터 16개, 시군구 센터 150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또한 평가내용은 지난해 사업결과로 지자체 협조부문(예산, 지역연계, 시설 등)과 센터의 역할 및 서비스부문(상담실적, 긴급구조, 일시보호, 서비스 만족도, 효과성 등)의 2가지 부문에 대해 현지실사와 CYS-Net 실적을 근거로 이뤄졌다.

한편 인천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지난 1992년부터 개소해 위기청소년 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청소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게 된다.

또 긴급구조와 보호, 복지, 상담 등 종합적인 맞춤형,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난 6월에는 인프라를 확충해 보다 많은 위기(가능)청소년에게 쾌적하고 신속한 상담 및 보호환경을 제공하고 상담·치료·자립 등 통합적 관리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청소년 인구 60만3천명으로 6개 광역시중 2위이고 위험군 위기청소년 수는 5만 5천명정도로 추정되며 전국 청소년 인구대비 청소년 범죄발생건수, 가출청소년 신고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7개의 상담지원센터와 8개의 쉼터, 도시형 대안학교, 자립생활관, 자활작업장 등의 운영을 통해 청소년이 가정, 사회, 학교에 정상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배너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