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6월 고용률은 고용률 전국평균 60.3%, 7대광역시 평균 58.6%, 보다 높은 61.4%로 7대 광역시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에 따르면 인천지역 6월 취업자는 138만5천명으로 5만1천명(3.8%p)이 증가했고 고용률은 61.4%로 전년동월대비 1.4%p 상승했다.
또한 경제활동인구는 145만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8천명(4.2%p)이 증가했고 경제활동 참가율도 64.4%로 전년동월대비 1.6%p 상승해 전국평균 62.4%, 7대광역시 평균 60.8%에 비해 64.4%로 역시 7대 광역시 중 1위를 기록했다.
따라서 가사 또는 통학 등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하지 않은 비경제활동인구는 80만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5천명(3.0%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실업자는 6만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천명(11.6%p)이 증가했으며 이는 전월대비 6천명(9.8%p)이 증가했지만 실업률은 4.6%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해 전국평균 3.3%, 7대광역시 평균 3.6% 비해 역시 7대 광역시 중 1위를 지켰다.
아울러 취업자를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비임금근로자는 32만8천명이고, 임금근로자는 105만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비임금근로자는 1만9천명(6.0%p)이 증가했고, 임금근로자는 3만3천명(3.2%p)이 증가했다.
또,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주는 전년동월대비 1만5천명(5.5%p)이 증가했고, 무급가족종사자는 4천명(9.4%p)이 증가했으며,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6만명(11.1%p)이 증가했다.
임시근로자는 2만4천명(△6.1%p)이 감소하고 일용근로자는 4천명(△3.7%p)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산업별로는 전년동월대비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2만8천명(6.3%p),제조업 1만8천명(5.8%p), 도소매·음식숙박업 1만4천명(5.1%p), 전기·운수·통신·금융업 3천명(2.0%p)이 각각 증가한 반면, 건설업은 1만1천명(△9.6%p) 감소했다.
한편 직업별로는 전년동월대비 기능ㆍ기계조작ㆍ조립ㆍ단순노무종사자 2만2천명(4.2%p), 전문ㆍ기술ㆍ행정관리자 4천명(1.6%p), 사무종사자 1만9천명(8.6%p), 농림어업숙련종사자 3천명(13.0%p), 서비스ㆍ판매종사자 4천명(1.2%p)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