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종합건설본부(이하 인천종건)는 서구, 중구, 동구에 소재한 ‘왕길고가교’와 ‘석남 제1고가교, 만석고가교’에 대해 보수보강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인천종건에 따르면 교량 보수보강 공사는 인천 관내 주요 교량시설물에 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항시적인 시설물 관리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비 9억4천만원을 들여 왕길고가교(길이 230m)는 방호울타리 교체 및 연석 보수를 시행했고 석남제1고가교(길이 187m) 및 만석고가교 (길이 220m)는 교량 단면보수와 육교난간을 설치하는 등의 보수보강 공사에 들어가 모두 오는 9월 2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종건 관계자는 “보수보강공사가 완료되면 통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교량의 수명연장과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