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경제인협회는 지난 15일 인천시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과 장애인예비창업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장애인 기술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장애인 기술창업아카데미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며 한국장애경제인협회가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예비창업자 및 창업 6개월 미만의 초기창업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17일 한국장애경제인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80시간 동안 장애인에 적합한 창업 아이템 선정, 사업계획서 작성과 생산, 마케팅전략 수립, 판로개척 등을 지원해 효과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노하우가 제공됐고 26명이 수료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어려운 환경여건을 극복하고 교육모범을 이룬 우수 장애인교육생 7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