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와 성남건설기능학교가 손잡고 펴는 소수 정예형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
20일 시, 한국노총 등에 따르면 시가 의욕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교육 사업이 수료 및 예상자 135명 100% 모두가 취업이 예상 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의장 전왕표)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미취업 초대졸 이상 학력 소지자 17명에 대해 IT산업분야 웹 및 스마트폰 프로그램 개발 교육에 집중, 수료와 함께 전원 취업이 예상 되고 있다.
시와 한노총 성남지부는 시 일자리센터, 성남고용센터, 성남상공회의소 등과 연계해 취업 알선에 적극 나섰다.
또 성남건설기능학교가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개설한 목공, 조경 등 건설기능공 직업교육 사업도 전망이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