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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구의회, 추가경정예산 3천125억원 의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초교무상급식지원 부활

인천시 남구의회는 21일 제175회 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위원회를 통해서 수정된 3천125억5천24만원 규모의 ‘201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가결하고 폐회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지난 1회 추경예산 3천29억9천400만원보다 95억5천624만원(3.15%)이 늘어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해 1회 추경예산 규모보다 92억8천만원이 늘어난 3천43억8천997만원이며, 특별회계는 2억7천100만원이 증가한 81억6천27만원이다.

올해 제2회 추경예산편성안은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예결위원회는 상임위에서 일부삭감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7천만원과 초등학교무상급식지원 10억5천731만원을 부활시켰다.

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구민만족 밀착행정사업, 2008년도 국시비 사용 잔액 반환 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국·시비사업 및 현안·시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필요 경비만을 편성했다.

이날 이영훈 예산결산위위원장은 “집행부가 의회에 통보없이 편성된 예산이 있어 심사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있었다”라며 “예산이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그리고 2011년도 예산이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됐는지 구민의 혈세가 한 푼도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심사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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