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G마크 목표액 달성 청신호

올해 상반기 4천495억 전년동기比 29% 상승
80개 업체 10억원 매출 기록 브랜드 파워 입증

경기도지사 인증 농축수산물 브랜드인 G마크의 올해 매출 목표액 1조2천억원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21일 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G마크 매출액은 4천4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천491억원보다 29% 늘었다.

이는 올해 목표액의 약 37%로, 도는 통상적으로 과수 등 농작물 수확기인 하반기 매출이 상반기보다 높기 때문에 올해 목표액 1조2천억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G마크는 지난해 목표액 1조원 중 상반기에 약 35%인 3,491억원을 판매하고, 연 총 매출액 1조125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240개 G마크 인증업체의 3분의 1인 80개 업체가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해 ‘농축수산물 판매 보증수표’로서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10억원 이상 매출 업체는 지난해 66개에서 80개로 늘었다.

판매시장별로 대형유통마트가 1천297억원, 단체급식 702억원, 농.축협 673억원, 직거래 520억원 등이었으며 26개 업체가 해외수출을 통해 3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도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앞으로 G마크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경기농산물 유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