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MLS) 시카고 파이어에 역전승을 거둬 프리시즌 투어 3연승을 달렸다.
맨유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솔저필드에서 열린 시카고와의 미국 프리시즌 투어 경기에서 0-1로 뒤진 후반 21분 웨인 루니의 동점골과 후반 30분 하파엘의 역전골, 후반 37분 나니의 쐐기골로 3-1 역전승을 올렸다.
앞서 두 차례 프리시즌 경기에서 연속 득점을 올렸던 박지성은 이날 후반전에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교체투입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선발로 1.5진급 선수를 내보낸 맨유는 전반 초반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다.
전반 13분 시카고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코리 깁스가 마르코 파파의 프리킥을 헤딩으로 연결해 먼저 골망을 갈랐다.
이후에도 수비에서 종종 허점을 노출한 맨유는 후반 시작과 함께 박지성과 웨인 루니, 라이언 긱스, 안데르손, 조니 에반스 등 주전 선수들을 투입해 분위기를 바꿨고 이는 곧 득점 릴레이로 이어졌다.
후반 21분 루니가 리오 퍼디낸드가 길게 앞으로 이어준 패스를 이어받아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오른발 슛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상승세를 탄 맨유는 후반 30분 하파엘이 오른쪽 측면으로 오버래핑해 골키퍼 다리 사이로 날카롭게 때린 왼발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7분 뒤에는 나니가 수비수 세 명을 따돌리고 차올린 감각적인 슈팅으로 추가 골을 보태 맨유의 3-1 역전승을 완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