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의회는 최근 6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이성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홀몸노인인 유모(78)씨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다.
광주시의회는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홀몸노인을 방문해 광주시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의 협조를 받아 벽지도배 및 장판교체, 세면장 페인팅을 새로 하고 씽크대 교체 및 TV, 가스렌지, 이불, 쌀 등을 구입해 전달했다.
유 씨는 보증금이 없는 월세 15만원의 쪽방에서 홀로 거주하며 기초노령연금 9만원과 파지수거 등으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의회는 지난 2일에는 개원 1주년을 맞아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전원이 참석해 도척면 태화산 계곡에서 정활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성규 의장은 “제6대 광주시의회가 1주년을 맞았으나 보여 주기식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밝은 의정 구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