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구협의회는 지난 22일 남구청 소회의실에서 제15기 출범식을 가졌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출범식은 홍일표 국회의원, 김현영 남구의회의장 등 내빈과 남구 15기 자문위원, 새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위촉장 및 임명장 전수 후 15기 활동방향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위촉 위원은 총 78명으로 광역·기초 의원, 직능대표로 구성됐고 2011년 7월 1일부터 2013년 6월 30일까지 2년의 임기동안 지역의 통일여론을 수렴하고 범민족적 통일의지와 역량 결집 등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 박우섭 청장은 “통일 시대를 힘차게 준비하고 있는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국민과 함께 통일 미래가치를 창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기에 13기부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구협의회를 이끌어 오고 있는 신병희 회장 또한 “통일에 대한 자문건의 역량강화와 통일 공감 확산 및 통일 준비를 위해 15기 자문위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