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김종철) 광명역은 2011년도 상반기 동안 300만9천명이 광명역을 이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역에 따르면 역을 이용한 이용객들은 전년 같은기간 대비 13.4% 증가된 규모로 승차자는 148만8천명, 하차자는 152만1천명이며, 일평균 이용객은 1만6천622명으로 나타났다.
증가이유는 열차운행 횟수가 전년 같은기간 일평균 105회에서 116회로 11회 늘어났으며, 지난해 11월 경부고속철도 2단계 완전개통 및 경전선 KTX 운행에 따른 신경주·울산·마산방면의 이용객증가로 파악된다. 이우현 역장은 “지난 2월 11일 탈선사고와 그 후 KTX 정밀검수를 위해 운휴된 차량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KTX를 사랑하고 이용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드리며, 고객의 안전과 여행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명=이재순기자 ljs@
남양주시는 관내 군부대원들의 금연을 위해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지난 13일 부터 7포병여단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12주간 계획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단장은 부대원의 평생 건강을 위해 713 금연결의를 실시했다.
이동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상담사가 매주 수·목요일 오전 정기적으로 부대를 방문해 금연을 희망하는 장병들을 등록관리하며 1대1 상담을 통해 금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금연을 시작한 장병에 대해서는 일산화탄소와 니코틴의존도, 혈당측정 등 개인별로 6주간 지속적인 맞춤관리를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