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청소년배구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패자리그 첫 경기에서도 패했다.
한국은 27일(한국시간) 페루 에두아르도 디보스체육관에서 열린 세계여자청소년배구대회 2라운드 G조 1차전 쿠바와의 경기에서 1-3(23-25 25-18 24-26 17-25)으로 졌다.
2라운드 G조와 H조는 8강에 탈락한 팀들로 각각 4팀씩 조별리그를 벌여 9~12위 결정전에 진출할 상위 두 팀씩을 가린다.
쿠바, 일본, 튀니지와 G조에 편성된 한국은 첫 경기에서 패해 9~12위전 진출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한국은 수비가 불안한 쿠바를 맞아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결정력 부족으로 아쉽게 주저앉았다.
1세트에서 1점차 시소경기를 벌이다 23-23에서 중앙 속공과 밀어 넣기 공격을 연속 허용해 세트를 잃었다.
2세트에서는 15-16에서 연속 7점을 따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3세트 24-24에서 블로킹과 오픈 강타를 잇달아 내줬고 4세트에서는 초반부터 일방적으로 끌려가다 17-25로 완패했다.
김지수(19·IBK 기업은행)가 14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으나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국은 28일 일본과 G조 2차전을 벌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