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표 국회의원은 28일 오후 춘천 봉사활동 중 희생된 인하대 학생들의 합동분양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자리에서 홍 의원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대한민국 젊은 학생들이 너무나 안타깝게 희생됐다”며, “아름다운 그 뜻과 영혼은 길이 기억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27일 홍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춘천에서 봉사활동을 나섰다가 참변당한 인하대생들과 유가족들께 삼가 조의를 표했다.
젊은 그대들의 아름다운 뜻, 국민들 가슴에 오래 남아있을것입니다”는 글을 올리며 애도를 표했다.
누리꾼들도 홍 의원의 글을 보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 ‘너무 안타까운 죽음이다’라는 댓글을 달며 추모의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