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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풍수해보험’시행… 최대 35% 국가 부담

인천시 연수구가 각종 풍수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인 ‘풍수해보험’을 시행하고 있다.

연수구는 특히 요즘같은 폭우와 겨울철 대설피해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할수 있어 구민들의 많은 이용을 홍보할 계획이다.

31일 연수구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하여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특히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보험료의 일부를 보조함으로써 국민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보험가입 대상시설에는 주택, 온실, 축사 등이 포함되며 3개사(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를 통해 판매되는 전체 보험료의 57~65%를 국가 및 지자체가 부담한다.

풍수해보험은 기존 사유재산 피해지원금이 복구비 기준액 대비 30~35%에 불과하여 실질적인 대안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보상불만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피해복구비를 보상해주는 현실적 방안이 돼 준다.

풍수해보험에 대한 기타 자세한 상품, 가입은 연수구 재난안전관리과(☎810-74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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