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과천 토리아리배 생활체육 전국오픈탁구대회’에는 지난해 대전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에 단체전 금메달을 안긴 장애인 참가자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이천그린탁구장의 GTC동호회에 소속된 권중교(41) 씨.
이천시와 양평군이 연합팀을 이뤄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소속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과천시를 찾은 된 권 씨는 “태어나면서부터 왼쪽 다리가 불편했기 때문에 장애에 대한 큰 불편은 없다”며 “다만 경기를 할 때 상대의 서브를 받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말했다.
올해로 구력 7년에 이르는 권 씨는 선천성지체장애로 3급으로 비장애인과의 대결에서 장애로 인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연습시간 마다 서브를 받는 연습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다.
이천에 위치한 한 전자회사에 다니면서 틈틈이 탁구를 즐기는 권씨는 “바쁜 회사일정으로 인해 이번 대회를 앞두고 열심히 연습을 하지 못했다”며 “올해 대회에 처음 참가한 만큼 욕심을 버리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주말마다 2~3시간씩 동호회 회원들과 탁구장을 찾는 권씨는 권씨는 “작년에 참가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큰 성과를 올려 탁구에 대한 재미를 실컷 느낄 수 있었다”며 “비록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지는 못했지만 탁구는 나의 생활의 한 부분인 만큼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운동할 것이다”고 전했다.
예선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뒤 본선 1회전에 참가한 권씨는 연습부족을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특별취재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