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지자체들이 수마가 할퀴고간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에 뛰어들고 있다.
광명시는 관내 전역 500여 개소 건물 침수와 토사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민·군·관이 함께 주말도 반납하며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등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산사태 우려 지역과 배수지에 대해 점검해 재난 대응능력에 대한 일제 검토를 착수하고, 피해가 반복되는 원인을 찾아내 수해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한 꾸준한 시설 투자를 계속하기로 했다.
또한 우선 피해 지역과 관련해 시설지역 현장확인 및 사유재산 정밀조사반을 편성, 피해 조사 후 ‘재해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지침’에 따라 재해지원을 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최고 696㎜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많은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시는 1일 235채의 주택침수로 158세대 30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농작물 침수 252개소, 도로 침수파손 30개소, 산사태 4개소, 토사유출 14개소, 하천제방 파손 14개소 등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을 합쳐 총 1천537건의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관련, 지난 28일부터 전 직원이 여름휴가를 중지하고 휴일도 없이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갔으며 이석우 시장이 복구현장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는 가운데 연인원 8천320명이 투입되어 응급복구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자원봉사자 500명, 공무원 1천명, 7포병여단 및 73사단 군병력 1천500명, 경찰 100명 등 3천100여명이 투입됐다.
안성시 공무원들은 지난 29일부터 3일간 용인시 포곡읍과 모현면 일원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용인시 포곡읍은 지난번 폭우로 인해 경안천이 범람한 지역으로 산에서 토사가 흘러 연립주택을 덮쳤으며, 모현면은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공장 침수 등으로 지역 주민과 기업인들이 침수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었다.
이에 이한경 부시장을 비롯한 250여명의 공무원들은 경안천에서 쓰레기 더미를 치우고, 연립주택 뒷산에 난 물길을 마대를 쌓고, 집안 가재도구와 공장내 침수된 기계시설을 청소하는 등 휴일도 반납한 채 수해복구에 전력을 다했다./지역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