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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열 의원, 국토부장관 면담 시민 서명부 전달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유치 힘써 달라”

민주당 이찬열(수원 장안) 의원은 2일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을 만나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한 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조를 강력히 요청했다.

이 의원은 이날 ‘인덕원~수원 전철유치 시민연대’ 진성훈 대표와 ‘의왕시민모임’ 이상근 사무국장과 함께 권 장관을 방문, 복선전철 유치를 위한 서명부를 전달하고 “현재 수원을 포함한 수도권 서남부지역 주민들은 혼잡한 도로를 이용하고 있고, 특히 출퇴근 시간대는 도로 위에서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면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높은 실정으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권 장관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은 해당지역 교통 개선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8월에 발표될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본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달 19일에도 권 장관을 방문,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 조사가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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