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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구의회 복지건설위, 집중호우 피해현장 방문

 

인천시 남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지난 2일 의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루 동안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현장 중 사안이 위급하고 대책 마련이 시급한 지역을 위주로 진행됐다.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 기관과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주요 방문지로는 주안8동 산 62번지 2호의 복지시설 신축지 옆 절개지 토사유출 지역, 문학배수지 승학체육공원 외벽담장 붕괴 및 절개지 훼손 지역을 돌아봤다.

피해지역은 문학동 162-2 제2경인고속도로 옆 토사유출 지역, 학익 배수지 일대 하수관리 문제 지역, 학익1동 대인파크빌 옹벽 붕괴 및 토사유출 지역으로 등이다. 복지건설위원회는 각 현장을 방문하면서 그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관계 기관 및 공무원과 함께 재난피해 현장의 문제점과 향후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봉락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은 “향후 집중호우로 인해 더 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속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관계 기관에 요청했다”며, “재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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