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김문수 지사가 서울 청담동에서 열린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 조직위원회’에서 참석한 내빈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4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식당에서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조직위원회를 개최하고 가수 이승철씨를 조직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승철 씨는 9월 22일 도라산역에서 개최되는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 공연에 참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영화제 지원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또 콘텐츠에 대한 법률적인 자문을 구하고자 주재현 변호사를 신규 집행위원으로 영입했다.
9월 22∼28일 7일간 씨너스 이채와 파주출판도시 등 파주시 일대에서 열리는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는 40여 개국에서 참가한 총 100여 편의 작품이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