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의 수해복구를 위해 긴급히 재원대책을 마련,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포천시는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은 특별교부세와 재난관리기금 등 7억원을 성립전 예산으로 긴급히 편성해 응급복구 장비 임차료와 수방자재구입비로 배정했으며, 시 재난관리기금 26억원도 응급복구에 투입하기로 했다.
또 주민의 생활과 직접 연계되는 도로파손 등 긴급한 사업에 대하여는 예비비 15억원을 배정해 우선 설계토록 하여 중앙으로부터의 수해복구계획이 확정되면 바로 항구복구를 시작한다.
안유진 기획예산과장은 “수해복구에 소요되는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시급하지 않은 사업비 삭감은 물론 행사성, 소모성 경비 등을 최대한 절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명피해는 물론 공공시설 653건, 건물 288건, 농경지 및 농작물 220.58ha, 사유시설 1,425건이 침수·파손되는 피해를 봤으며, 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입력된 공공시설 피해액만 615억원에 이른다. 포천시는 수해복구를 위해 7일까지 공무원, 군인, 경찰관, 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 연인원 21,838명의 인력과 장비 2,488대를 투입하여 조기에 피해 복구작업을 마무리해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동성기자 kds@
포천 예비비 편성 조기복구 박차
특별교부세 등 34억원 긴급투입
7일 오전 과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어린이들이 착유기를 이용해 모형 젖소에서 우유를 짜내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